• 목록

안녕하세요 경기외고 20기에 합격한 이O영 입니다.

경기외고 준비 과정

 저는 영어과를 준비할 때 IB를 정하고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자소서를 쓸 때 우선 경기외고 인재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경기외고 인재상은 도전정신이 강한 글로벌 리더 입니다. 저는 이러한 인재상과 비슷하게 작성하기 위해서 생기부를 읽고 제가 한 활동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후 인성, 자기주도 학습, 진로, 지원동기 파트를 나누고 작성을 했습니다. 저는 자기주도 학습을 한 과목은 영어, 사회 작성을 했습니다. 진로는 3D프린터를 활용을 하는 수의사가 되어서 UC DAVIS 대학에 들어가 수의학과와 공학과를 복수 전공을 하는 것을 선택 했습니다. IB를 가려면 해외 대학을 가는 계획을 정확하게 작성을 해야지 뽑아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인성은 경기외고가 기숙사라서 저희 학교에 메리트인 기숙사 사생장을 했다고 작성을 했습니다. 

경기외고 면접 당일

 저는 경기 외고 면접 보는 시간이 3시 25분이라서 우황청심환을 사서 먹고 3시 10분쯤 학교 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한 30분 정도 학생들을 기다리고 면접 대기실에 갔더니 감독관님이 계셨습니다. 저는 한 4시 쯤에 끝날 줄 알고 맘 편히 갔습니다. 저는 3조였고 학생들 면접은 4시 반에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화장실을 갔다 왔더니 갑작스럽게 제 앞 조가 마지막이고 면접관님들의 휴식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면접을 5시 15분에 보게 되었습니다. 기다릴 때 선배님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가장 떨렸을 때는 문 앞에서 기다릴 때였습니다. 제가 들어가고 인사드리고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모의 면접을 계속 진행하고 예상 문제는 한 90개 정도 뽑아갔는데 너무 기초적인 문제만 물어보셔서 거의 1년 동안 면접 연습한 것보다 발음, 목소리, 내용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 5개 질문에 답했습니다. 마지막 문제가 아쉽기는 했는데 그래도 기분 좋게 나와서 설문 조사하고 귀가했습니다. 

IB지원서

 IB지원서는 따로 영어과를 합격한 뒤에 경기외고 입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IB지원서를 다운로드 받고 영어로 작성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IB는 해외 대학에 대한 이야기와 진로에 대해 자세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들에게 들어보니 IB는 내용 보다는 IB에 적응을 얼마나 잘하는지 본다고 해서 저의 장점이랑 IB의 장점을 엮어서 썼습니다. 

IB 면접 당일

 IB면접은 영어과에 합격을 한뒤 IB 면접 6일 전에 지원서를 주었습니다. 저는 IB 면접에 대한 예상문제 10가지를 뽑았습니다. 그런 후 최선을 다해 면접 당일 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10:35쯤 발열 체크를 하고 IB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옆에 있는 종이를 보고 면접 대기실 까지 갔습니다. 이때 핸드폰을 쓸 수가 있어서 계속해서 예상 문제를 읽고 지원서에 대해서 숙지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가니 남자 외국인 선생님 한 분 여자 외국인 선생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저의 긴장을 풀어주실려고 방학 때 무엇을 했고 어떤 게 가장 인상 깊었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면접 질문을 하셨습니다. 지원서에 있는 것도 물어보셨지만 대부분 인성과 IB 지원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총 10가지의 질문을 10분 동안 진행을 하였습니다. 면접을 다 끝난 후 집으로 귀가를 했습니다.